[단독] '오겜' 조유리, '거장' 이창동 만났다…영화 '가능한 사랑'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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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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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전도연·설경구·조인성·조여정 출연
넷플릭스 영화로 공개 확정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영화계 거장 중 한 명인 이창동 감독의 신작에 합류한다.
28일 <더팩트> 취재 결과 조유리는 최근 넷플릭스 새 영화 '가능한 사랑'(감독 이창동)에 캐스팅돼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다.
'가능한 사랑'은 극과 극의 삶을 살아온 두 부부의 세계가 얽히면서 네 사람의 일상에 균열이 퍼져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이창동 감독이 영화 '버닝' 후 8년 만에 내놓는 차기작이라는 점,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는 점에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이창동 감독과 '버닝'을 공동 집필했던 오정미 작가도 각본으로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캐스팅 또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조유리가 맡은 역할은 작품 특성상 캐릭터가 갖는 서사와 비중이 중요한 만큼 보안을 유지 중이다. 다만 극 전개에서는 물론이고 본인 스스로도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할 수 있는 서사적 장치가 많은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배우를 보는 안목이 탁월하며 캐스팅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이창동 감독의 신선한 캐스팅이라는 점만으로도 기대가 모인다.
조유리는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그룹 아이즈원의 메인보컬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팀 활동이 마무리된 후에는 솔로로 홀로서기에 나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2년 웹드라마 '미미쿠스'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다. 이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3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힘입어 일찌감치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새 시리즈 '버라이어티'를 확정 지었으며 손예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처럼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는 조유리가 영화계 거장 이창동 감독을 만나 또 어떤 활약을 펼치고 전 세계를 놀라게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가능한 사랑'은 후반 작업에 돌입했으며 공개 일정은 추후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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