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빠부대 원조' 남진, 9년 만에 '불후의 명곡' 귀환...나태주→딕펑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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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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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가요계의 '오빠부대 원조', '영원한 오빠'로 불리는 레전드 가수 남진이 '불후의 명곡'에 출격한다.
29일 아이즈 취재 결과, 오는 10월 13일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남진 특집'으로 꾸며진다. 남진이 아티스트로 직접 녹화에 참여한다.
'불후의 명곡'에서 준비하는 이번 '남진 특집'은 특별하고, 감동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남진이 올해 데뷔 60주년을 기념해 '불후의 명곡'에 9년 만에 아티스트(전설)로 출연을 결심했기 때문이다. 남진은 2013년 9월(119회), 2016년 9월(269회)에 출연해 자신의 음악 인생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스페셜 무대와 출연자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여기에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은 남진이 '불후의 명곡'에서 새롭게 털어놓을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오빠부대 원조' '어머니들의 영원한 오빠'로 불리는 살아있는 전설인만큼,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남진 특집' 편에 출연할 가수들이 남진의 노래를 어떻게 재해석할지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남진의 명곡을 재해석할 출연자는 전유진, 김기태, 박민수, 82메이저(82major), 20세기보이즈, 나태주, 조정민, 양동근, 황민호&이수연, 딕펑스, 신유 등이다. 후배 가수들의 무대에 남진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9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귀환하는 남진과 그의 명곡, 후배 가수들이 꾸밀 무대는 오는 10월 18일과 25일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방청(명곡판정단) 신청은 '불후의 명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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