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종신 흐뭇하겠네…'미스틱 막내' 아크, 빌리 문수아X시윤 손잡고 11월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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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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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아크(ARrC)가 초고속 컴백을 확정 지은 가운데 소속사 선배인 빌리(Billlie) 멤버 문수아와 시윤이 피처링으로 힘을 보탠다.
2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오는 11월 3일 신곡을 내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아크의 컴백은 지난 7월 세 번째 미니앨범 '홉(HOPE)' 발매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멤버들은 현재 신곡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컴백에는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선배인 빌리 문수아와 시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후배를 위한 지원사격을 통해 끈끈한 패밀리십을 드러낸 것.
매 앨범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Z세대 아이콘'으로 주목받아온 아크의 힙한 퍼포먼스에 빌리 메인래퍼인 문수아, 시윤의 파워풀한 래핑이 더해지며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크는 가수 윤종신이 설립한 미스틱스토리의 첫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8월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데뷔했다. 현재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쇼케이스 개최를 비롯해 현지 인기 예능 및 토크쇼 출연, 글로벌 브랜드 협업 및 앰버서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5세대 대세'로 떠올랐다. 지난 4일에는 베트남 초대형 오디션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 잇 올(Show It All)'의 특별 게스트로 정식 초청되며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문수아와 시윤은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스냅(SNAP)'을 발매하고 팀 내 첫 유닛으로 데뷔했다. '크롬 누아르(Chrome Noir)'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실험적인 음악적 시도와 파격적인 비주얼로 K팝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이 곡은 발매 직후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K-POP 톱 송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괄목할 성적을 거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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