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다희가 제과제빵 서바이벌 진행을 맡는다. 

1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다희는 내년 초 방송 예정인 MBN의 제과제빵 서바이벌 '천하제빵: 베이크 유어 드림'(이하 '천하제빵') MC로 나선다. 

'천하제빵'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빵 명장부터 세계적인 파티시에까지,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제빵사가 모여 제빵 대전을 펼치는 글로벌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해 넷플릭스의 셰프들의 요리 대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천하제빵'은 비슷하지만 다른 콘셉트로, 제과제빵 최강자를 가린다. 

이다희는 치열한 승부를 이끌어갈 MC로 활약한다. 과거 Mnet '컴백전쟁: 퀸덤', '로드 투 킹덤',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등 다수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MC를 맡았던 바. 서바이벌 프로그램 MC 유경험자인 이다희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다희는 올해 tvN '이혼보험', 웨이브 'S라인'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여준 것은 물론, 내년 초 방영될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4' MC로도 나선다. 여기에 '천하제빵' MC 마이크까지 잡는 이다희의 다채로운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천하제빵'은 내년 초 MBN에서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