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준호 '태풍상사', 10월 20일 촬영 종료...스토리·결말 함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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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배우 이준호 주연의 '태풍상사'의 촬영이 종료된다.
17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전체 촬영이 오는 20일 마무리된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 작품. 지난 11일 첫 방송됐다.
'태풍상사'는 1회, 2회 방송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흥행 시동을 걸었다. 이준호를 비롯해 김민하, 김민석, 권한솔, 이창훈, 김재화, 김송일, 이상진, 김상호 무진성 등 배우들의 열연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1997년 IMF 시절의 감성을 극 전개에 고스란히 녹여낸 제작진의 노력에 감성 자극, 공감대 형성으로 시청자들을 불러모았다.
이에 '태풍상사'는 1회 5.9%, 2회 6.8%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1회 시청률 성적은 올해 방송된 tvN 드라마 중 첫 방송 시청률 1위였다. 전작 '폭군의 셰프'의 1회 시청률 4.9%보다 높았다.
첫 방송부터 화제몰이를 한 '태풍상사'. 16부작 촬영의 대장정이 오는 20일 끝난다. 올해 초 시작된 촬영이 드디어 마무리 되는 것.
'태풍상사' 제작진은 방송 초반 촬영을 마무리하는 만큼, 배우, 스태프 등 관계자들에게 함구령을 내릴 예정이다. 이제 막 이야기(극 전개)가 시작된 만큼, 스포일러 방지를 위한 함구령인 셈. 또한 촬영이 종료됨으로 이후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보다 재미있는 '태풍상사'를 보여주기 위해 편집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주말 본방 사수'로 등극한 '태풍상사'. 주인공 강태풍을 중심으로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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