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중증외상센터', 시즌2·시즌3 동시 제작…내년 촬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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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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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중증외상센터'가 시즌2와 시즌3로 안방을 찾을 전망이다.
2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시즌2, 시즌3 동시 제작을 확정짓고 본격 준비에 나선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1월 공개된 '중증외상센터'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 지난 5월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주지훈이 방송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7월 진행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추영우 신인상, 주지훈 주연상에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까지 품에 안으면서 3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인기와 호평에 힘입어 '중증외상센터'는 시즌2와 시즌3를 동시에 제작한다. 올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제작 준비에 돌입해 내년 여름께 촬영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원작 작가인 이낙준은 "이미 시즌2, 시즌3를 상정하고 만든 드라마"라며 다음 시즌 제작 가능성을 언급한 바. 실제로 '중증외상센터' 시즌2와 시즌3를 드라마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중증외상센터' 시즌1에는 배우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김의성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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