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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나치게 선정적"...원호, 정규 앨범 타이틀곡 KBS 가요심의서 부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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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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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가수 원호./사진=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가수 원호(WONHO)의 첫 정규 앨범 '신드롬' 타이틀곡 '이프 유 워너(if you wanna)'가 KBS 가요심의의 벽을 넘지 못했다. 

22일 아이즈 확인 결과, 이날 발표된 KBS 가요심의 결과에서 원호의 '이프 유 워너'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원호의 '이프 유 워너'는 오는 31일 발매될 첫 정규 앨범 '신드롬'의 타이틀곡. 원호가 직접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이번 정규 앨범 '신드롬'은 원호가 솔로 데뷔 약 5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이프 유 워너'를  포함해 '펀(Fun)', '디앤디(DND)', '시저스(Scissors)', '앳 더 타임(At The Time)', '뷰티풀(Beautiful)', '온 탑 오브 더 월드(On Top Of The World)', '매니악(Maniac)', '베러 댄 미(Better Than Me)', '굿 라이어(Good Liar)'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가수 원호./사진=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이프 유 워너'의 부적격 사유는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된 가사'다. 또한 수록곡 '뷰티풀' 역시 부적격 판정을 받았으며, 부적격 사유는 '이프 유 워너'와 같다. 이 두 곡을 제외한 '신드롬'의 수록곡 8곡은 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곡은 향후 부적격 사유가 된 부분을 수정, 삭제 등의 조치 후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심의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야 KBS 프로그램(TV, 라디오 등)에서 방송될 수 있다.

한편, 이번 KBS 가요심의 결과에서 키노(KINO)의 두 번째 EP ''EVERYBODY'S GUILTY, BUT NO ONE'S TO BLAME'(에브리바디즈 길티, 벗 노 원즈 투 블레임)의 수록곡이 대거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CLUB SEX CIGARETTES', 'MAPSI'는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된 가사'가 부적격 사유다. 이 두곡의 클린 버전(clean ver.)도 같은 이유로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또한 'WURK (feat. jungwooseok)', 'DEVIL ON MY SHOULDER'는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로 부적격 결과가 나왔다.

이외에 XLOV(엑스러브)의 'Rizz'도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부적격 사유는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된 가사'다. 유칼립투스의 '오늘은엿같은새벽공기'와 OLNL(오르내림)의 '고드름'도 부적격이며 사유는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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