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프듀2' 출신 켄타, 7년 만에 '이웃집 찰스' 출연…12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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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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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켄타가 7년 만에 KBS에 출연한다.
14일 스포츠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켄타가 KBS1 '이웃집 찰스'를 촬영 중이다.
일본인인 켄타는 지난 2018년 '이웃집 찰스'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켄타의 아이돌 데뷔 과정, 데뷔 후 일상, JBJ95 멤버로 활동한 상균과의 모습 등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은 "12월 방송 예정으로 아이돌 켄타 편을 준비 하고 있다. 이전 소속 그룹인 JBJ나 JBJ95가 아닌 켄타를 중심으로 촬영 중"이라며 "'이웃집 찰스' 이전 출연 이후의 켄타 이야기들이 다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켄타는 지난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JBJ로 데뷔했다. 이후 팀이 해체되고 같은 멤버였던 김상균과 JBJ95를 결성해 활동했다.
하지만 JBJ95는 지난 2020년 10월 '재스민'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 2021년 4월 당시 소속사였던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공방을 이어갔다. 이후 JBJ95는 수차례 변론기일 끝에 2022년 10월 승소했다.
법적분쟁을 마친 켄타는 지난 4월 자전 에세이 '천원뿐이라도 재밌는 인생'을 출간하고, 앨범을 준비하는 등 여전한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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