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희라, 첫 건강예능 출사표…TV조선 '몸몸몸' 진행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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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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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희라가 건강 정보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 출사표를 던진다.
17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하희라는 TV조선 신규 건강 프로그램 '하희라의 몸몸몸' 진행자로 나선다.
하희라는 남편 최수종과 KBS 2TV '세컨하우스', tvN STORY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력은 있지만, 단독 MC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건 처음이라는 점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하희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동안 자신의 건강 비법을 공개해 왔다. 하희라는 2011년 인체조직기증자 등록 후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인체조직 기증을 결심했고, 이를 위해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인체조직 기증은 뇌사 또는 사망 후 15시간 이내, 살아 있을 때 기증이 이뤄진다. 인체조직을 채취한 뒤 5년까지 이식할 수 있다. 한 사람의 기증으로 최대 100여 명에게 삶의 희망을 나눌 수 있다.
하희라는 건강 관리를 위해 각종 채소와 과일을 즐겨 먹고, 브로콜리, 샐러리, 케일, 당근, 블루베리, 키위, 바나나, 요거트 등을 활용한 스무디를 직접 만들어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진 하희라가 어떤 진행 솜씨를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하희라의 몸몸몸'은 12월 첫 녹화를 준비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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