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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까지 가자’ 러블리 조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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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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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까지 가자’ 러블리 조아람 (사진: MBC)

배우 조아람이 드라마 ‘달까지 가자’에서 러블리 MZ세대로 변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아람은 지난 19일 첫 방송 된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극본 나윤채/연출 오다영, 정훈)’ 1회에서 사랑스러운 MZ 대표주자 마론제과 비공채 회계팀 김지송 역으로 등장해 금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 지송은 사무실에서 남자친구와 몰래 통화하다 들키는가 히면, 밥값은 아끼면서도 커피값과 신상 아이템 앞에서는 한없이 너그러워지는 'MZ력 풀장착'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데이트용 개인 택배를 회사로 잘못 배송해 곤란함 속에서도 상사에게 실수를 범하며 허당 매력을 뽐내는 장면은 대리만족과 통쾌한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특히 지송이 다해(이선빈 분), 은상(라미란 분)과 함께 삼인방이 된 과거가 공개되면서 웃픈 현실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생일날 이별한 다해(이선빈 분)를 위로해 주기 위해 엉뚱한 명언으로 은은한 허당미를 드러내고, 다해의 이별 사유를 알고 다함께 참교육을 시전하며 코믹함과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전작 ‘감사합니다’에서 엘리트 신입사원을 연기한 조아람은 이번 ‘달까지 가자’에서는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MZ세대를 완벽히 구현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다채로운 표정 변화와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과 감각적인 스타일링까지 더해져 그동안 볼 수 없던 '러블리 캐릭터'의 진수를 선보였다. 또한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확실한 웃음을 선사한 그는 극 중 ‘인간 비타민’ 역할로 활력을 불어넣으며 존재감을 톡톡히 각인시켰다..

한편, 조아람의 무한한 변신을 만날 수 있는 ‘달까지 가자’ 2회는 오늘(20일)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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