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까지 가자' 이선빈·라미란·조아람, 코인 열차 하락장에 배달+서빙까지?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2
본문
'달까지 가자'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이 알바 전선에 돌입한다.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기획 장재훈/연출 오다영, 정훈/극본 나윤채/제작 본팩토리)가 중반부를 넘어서며 '무난이들' 정다해(이선빈 분), 강은상(라미란 분), 김지송(조아람 분)의 워맨스도 더욱 깊어지고 있다. 세 사람 모두 본격적으로 '코인 열차'에 올라탄 가운데, 이들 사이의 우정과 연대 또한 한층 단단해진 모습이다.
지난 6회에서 지송은 무난이들 중 마지막으로 코인 열차에 탑승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누구보다 자신을 아끼고 걱정해준 다해와 은상의 진심에 마음이 움직인 것.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지송의 결심 이후 코인 차트는 달이 아닌 땅을 향해 고꾸라지기 시작한다.
7회 예고편에서는 차트가 떨어지자, 추가 매수를 노리고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무난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설렘과 불안이 교차하는 한편, 무난이들의 여정이 또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10월 10일 '달까지 가자'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회사원이 아닌 '알바생'으로 변신한 무난이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배달 기사 복장을 갖춘 채 거리로 나선 모습. 얼굴엔 어떻게든 돈을 벌어보겠다는 비장한 각오가 서려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 속 무난이들은 이번엔 일식당에서 또 다른 아르바이트에 나선 모습이다. 투잡에 쓰리잡까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뛰어다니는 무난이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들의 표정이 점점 굳어 간다.
오늘(10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회사 몰래 아르바이트에 나섰던 무난이들이 뜻밖의 손님을 맞닥뜨리며 위기에 빠진다. 그 손님은 다름 아닌 다해의 팀장 고대영(음문석 분). 겸업이 철저히 금지된 마론제과 규정상, 무난이들은 정체가 들통나지 않도록 고군분투한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
이와 관련 '달까지 가자' 제작진은 "7회에서는 코인 열차가 하락세를 타며 난관에 봉착한 무난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설상가상 회사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팀장 대영과 마주치며 예기치 못한 위기에 빠지게 된다. 무난이들이 이 위기를 어떤 기지로 넘겨낼지, 이들의 만남이 어떤 후폭풍으로 이어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관련자료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