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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대 킴, 韓무대 드라마 이어 CNN과 ‘K컬처 다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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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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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대니얼 대 킴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1. jini@newsis.com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미국 배우이자 프로듀서 대니얼 대 킴이 케이(K)컬처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발맞춰 우리나라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자신의 정체성을 콘텐츠에 녹여내고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려는 적극적 행보로 풀이된다.

OCNN과 손잡고 케이컬처 다큐멘터리 제작

대니얼 대 킴은 최근 미국 대표 뉴스 채널인 CNN과 손잡고 4부작 여행 다큐멘터리 ‘케이-에브리띵’(K-Everything)을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번 다큐멘터리는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케이팝과 케이드라마·케이푸드·케이무비 등 우리 대중문화 전반을 다룬다. 킴이 직접 케이컬처의 현장을 방문, 우리 창작자들과 만나며 케이컬처의 성공 비결과 그 원동력을 탐구한다. 각 분야 주요 인물들도 카메오로 등장할 예정이다.

대니얼 대 킴은 내년 공개 예정인 이번 다큐멘터리에 진행자를 넘어 총괄 프로듀서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그는 “한국이 문화 중심 무대로 떠오르는 과정을 오랫동안 지켜봤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문화의 중심이 된 이유를 직접 탐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CNN 역시 케이콘텐츠가 세계에서 각광받는 문화 콘텐츠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 프로젝트를 이끄는 대니얼 대 킴에 대해 “호기심과 통찰을 갖춘 최적의 안내자”라고 소개하며 큰 만족감을 전하기도 했다.

O대니얼 대 킴의 장기적 ‘정체성 프로젝트’

대니얼 대 킴의 이런 시도는 케이컬처의 인기에 편승한 단기적 시도가 아닌 장기적 행보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는다.

앞서 그는 지난 8월 우리나라를 무대로 한 스파이 첩보물 ‘버터플라이’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했다.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맡은 ‘버터플라이’는 한국에 숨어 사는 한국계 미국 정보요원을 주인공으로 내세웠으며 서울과 부산·안동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김태희와 박해수, 김지훈 등 한국 배우들도 함께 했다.

그는 전 세계를 압도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걸그룹 헌트릭스 멤버들이 찾는 한의사의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했다.

대니얼 대 킴은 케이컬처가 전 세계 열풍을 일으키기 전부터 우리 대중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KBS 드라마인 ‘굿 닥터’(2013)의 북미 리메이크 제작자로 활약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미국 지상파 방송사 ABC에서 방영된 미국판 ‘굿 닥터’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7시즌에 걸쳐 방영될 만큼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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