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 전처 윰댕 상주로…부검해 사인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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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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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1세대 크리에이터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향년 46세 일기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전처인 크리에이터 윰댕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대도서관은 지난 6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경찰 및 소방은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도사관 사망 이후 윰댕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대도서관과 윰댕은 2015년 결혼했다. 특히 초혼이었던 대도서관은 윰댕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까지 가족으로 따뜻하게 받아들여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23년 “친구로 더 잘 맞을 수 있다”며 원만하게 합의 이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자주 만나고 연락하며 친구처럼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도서관은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최근까지 구독자 144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했다. 대도사관은 2002년 세이클럽 뮤직자키로 데뷔했고, 2010년부터 다음 TV팟과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했으며 2016년부터는 유튜브에 자리를 잡았다.
대도서관의 빈소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8시에 엄수될 예정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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