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기자간담회의 사회를 수락한 김이나는 임재범의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에 참여한 만큼 그와 깊은 친분을 자랑한다. 임재범과 JTBC ‘싱어게인3’에서 함께 심사위원으로 호흡을 맞췄던 김이나는 이번 ‘싱어게인4’에서도 임재범과 다시 심사위원석에 함께하게 됐으며, 오늘 발표될 임재범의 신곡 작사에도 참여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고해’ ‘너를 위해’ ‘이 밤이 지나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비상’ 등 수많은 명곡으로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해 온 임재범은 전국투어에 앞서 17일 오후 6시 정규 8집의 선공개곡 ‘인사’를 발매하며 음악적 열정을 이어나간다.

당초 함께 공개 예정이었던 ‘니가 오는 시간’은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발매를 잠시 미뤘다. 그는 세밀한 편곡과 디테일한 보컬 표현까지 꼼꼼히 점검하며 팬들에게 최상의 결과물을 선보이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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