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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데뷔 51년차’ 김연자, 무인도서 막내 전락 잡도리당했다(푹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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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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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방송 화면 캡처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연자가 인생 첫 무인도에서 황금 막내로 맹활약했다.

가수 김연자는 지난 10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 출연, 인생 처음으로 무인도를 찾았다.

이번 방송에서 김연자는 '절친' 붐의 초대로 '레스토랑 막내'로 합류, 낯선 환경 속에서도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순수한 열정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974년 데뷔 이후 "막내로 불려본 적이 없다"던 김연자는 "노래만 하다 보니 모든 게 처음"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또 "무인도는 더더욱 처음이라 반짝이를 입고 왔다"며 '무인도 OOTD'를 소개했고, 붐의 극진한 에스코트를 받으며 생애 첫 무인도 땅을 밟았다.

'막내'라는 호칭이 처음엔 어색했지만, 금세 녹아든 김연자는 해루질을 하는 멤버들에게 기운을 불어넣으며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또 불타는 의욕을 드러내는 동시에 '국내 최초 반짝이 머구리(잠수부)'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해삼과 문어를 보고는 "물지 않냐"고 겁을 내면서도, 눈을 질끈 감고 특유의 '블루투스 창법'을 선보이는 모습은 신선했다.

주방에서도 '열정 막내' 면모는 이어졌다. 문어 손질 임무를 맡은 김연자는 "15살에 데뷔해 요리 타이밍을 놓쳤다"며 박지현에게 SOS를 보내 위기를 넘겼고, '10분 내로' 문어 해감을 해달라는 요청에 재치 있게 대응하며 '문어꽃'을 예쁘게 피워냈다. 그러나 붐이 준 문어를 맛보다 양세형에게 단단히 잡도리를 당하고, 기름을 불에 올리라는 말을 오해해 기름통을 그대로 테이블에 올리는 엉뚱함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블링블링' 김연자표 디너쇼가 무인도를 환하게 밝혔다. 화려한 무대 의상으로 갈아입은 김연자는 풍요로운 한가위 달빛 아래에서 '아침의 나라에서', '아모르 파티' 등을 연달아 열창하며, 한 편의 콘서트 같은 '국보급 무인도 디너쇼'를 완성했다. 환상적인 가창력과 특유의 무대 장악력으로 현장은 단숨에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한편 김연자는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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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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