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소식

“독창적 무대” ‘2025 마마’ #케데헌 #스키즈 신곡 #김혜수[스경X현장]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5

본문

(왼쪽부터) 박찬욱 컨벤션사업부장, 마두식 PD, 이영주 PD. CJ ENM 제공

‘마마 어워즈’가 홍콩의 새로운 랜드마크와 함께 한다.

‘2025 마마 어워즈’ 기자간담회에서 11일 서울 마포구 CJ ENM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찬욱 컨벤션사업부장, 마두식 PD, 이영주 PD가 참석했다.

오는 28일과 29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2025 마마 어워즈’는 ‘어-흥(UH-HEUNG)’을 콘셉트로내세워, 올 한해 세계적 신드롬의 중심에 있던 K팝의 ‘흥’을 증폭시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박보검과 김혜수가 각각 1, 2부 호스트로 나섰으며, K팝 아티스트들의 역대급 퍼포밍 무대와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까지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를 예고했다.

마두식 PD. CJ ENM 제공

마 PD는 “신인부터 2세대까지 다양한 아티스트 무대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알파드라이브원이 글로벌 데뷔 무대를 앞두고 있고,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가 특별 무대를 펼친다. 또 살짝 스포하자면, 올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마친 스트레이 키즈가 곧 발매되는 앨범의 수록곡 ‘신선놀음’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한해 돌풍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예고됐다.

이 PD는 “사자보이즈와 헌트릭스가 펼치는 세기의 대결을 재현한다. 우리나라 대표 K팝 아티스트들이 사자보이즈와 헌트릭스 멤버로 무대를 펼친다. 구체적인 멤버 라인업은 아직 막바지 정리 중”이라며 “전 세계 케이팝 팬 하나로 연결시켜줄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간 컬래버레이션 등 관객들의 관점에서 아이코닉한 신을 저희 사업부 신기술에 접목시켜서 오직 ‘마마 어워즈’에서만 느낄 수 있는는 공연 선사하는 게 차별점”이라며 “그런 스페셜한 공연 하려고 항상 노력한다. 앞으로도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많이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이영주 PD. CJ ENM 제공

특별한 호스트와 시상자 관련 소개도 이어졌다. 올해 호스트로는 2017년부터 7회째 동행한 박보검과 함께 ‘청룡 여신’이었던 김혜수가 ‘마마’로 무대를 옯겨 시선을 모았다. 박보검은 ‘월드 오브 스우파’의 범접과, 김혜수는 스트레이 키즈 필리스와 함께 합동 퍼포먼스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 PD는 “김혜수를 오래전부터 섭외하고 싶었는데, ‘청룡영화제’ 사회를 맡고 있어서 따로 섭외 요청을 하진 않았다. 마침 ‘청룡영화제’ MC를 마무리 지으면서 미팅을 하게 됐고, 음악이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전했다.

글로벌 시상자로 나선 중화권 배우 양자경에 대해서는 “실제로 만날 생각을 하니까 설렌다. K팝이 더 이상 변방이 아닌 글로벌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양자경과 만남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박찬욱 컨벤션사업부장. CJ ENM 제공

싱가포르, 홍콩, 일본에 이어 지난해에는 미국까지 매해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온 ‘마마 어워즈’는 올해 역대 최대 개최 도시인 홍콩을 찾는다.

박 부장은 “올해 콘셉트처럼 흥이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K팝 팬덤이 있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소통하고 선정했다”며 “중화권 시장에 대한 고려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마마 어워즈’가 최다 개최된 도시고, 전 세계 팬들의 접근이 용이한 메가 허브기도 하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왼쪽부터) 박찬욱 컨벤션사업부장, 마두식 PD, 이영주 PD. CJ ENM 제공

또 공연이 개최되는 카이탁 스타디움에 대해서도 “홍콩의 새로운 랜드마크”라며 “스탠딩석까지 5만여 명이 수용되고, 콜드플레이가 오프닝 공연을 펼쳤다. ‘마마 어워즈’가 일본 3대 돔(나고야·교세라·도쿄)을 찍었고, 홍콩의 새 랜드마크에서 공연하는 최초의 K팝 시상식으로 의미가 있다. 그런 부분에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연출을 만들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크다”라고 전했다.

국내 팬들과의 만남이 불발된 것에 대한 불만도 존재하는 바, 이에 대해서는 “‘뮤직 메이크스 원’이라는 비전 하에 2010년 최초 글로벌 공연을 개최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나며 K팝의 글로벌화를 선도했다. 오프라인 공연을 각 지역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기 때문에 전 세계가 함께 하는 K팝 시상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PREMIUM 초고속티비
PREMIUM 붐붐의민족
PREMIUM 픽인사이드
PREMIUM 먹튀데이
PREMIUM 꽁데이
유료 광고
Total 12,630 / 1 Page
번호
제목
이름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