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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스 김성재, 주삿바늘 의문사 오늘 30주기…윤종신 "잘 있지?"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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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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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김성재 30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가수 윤종신(56)이 30년 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듀스(DEUX) 김성재를 추모했다.

윤종신은 20일 SNS(소셜미디어)에 듀스 '너에게만'을 배경음악으로 김성재 사진을 올리며 "잘 있지? 오늘 성재 떠난 지 30년 되는 날이라네"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날은 김성재 기일이다.

1993년 이현도와 힙합 듀오 듀스로 데뷔한 김성재는 1995년 11월20일 향년 2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바로 전날인 11월19일 솔로 데뷔곡 '말하자면'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큰 충격을 안겼다.

고인의 사망 원인을 두고 여러 의혹이 제기됐으나 사망 30주기인 지금까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부검 결과 고인 팔 등에서 수많은 주삿바늘 자국이 발견됐고, 시신에선 동물마취제로 쓰이는 졸레틸이 검출됐다. 당시 김씨 연인이었던 여성이 용의자로 지목돼 재판에 넘겨졌으나 대법원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김성재 30주기를 맞아 이현도는 지난 27일 김성재 목소리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해 듀스 신곡 '라이즈'(Rise)를 발매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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