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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유학시절 독일인 여친에 갈비찜 해주고 교제...강제 이별에 눈물"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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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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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딘딘이 캐나다 유학시절 독일인 여자친구와 강제 이별 후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고백했다.

10일 온라인 채널 ‘딘딘은 딘딘'에선 ’딘딘 캐나다 여친 썰 | [밴쿠버 프로젝트] teaser‘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딘딘이 캐나다 유학시절 여친과의 추억을 소환했다. “유학시절 여자 친구도 있었나?”라는 질문에 딘딘은 실명을 언급했다. 

딘딘은 “내가 그 학교 첫 유학생이었다. 우리 축구팀 애들끼리 어리니까 가장 먼저 여친을 사귀는 사람한테 5달러씩 몰아주기로 내기를 했다. 나는 진짜 사귀고 싶어서 여친을 지목했는데 애들이 누구인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알고 보니 걔가 독일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거였다. 여친의 메신저를 따서 메시지를 하다가 내가 한국인이라고 했더니 독일인 여친은 자기 엄마가 한국인이라고 하더라. 엄마가 보고 싶단 여친에게 엄마 음식 뭐 좋아하냐고 물었더니 갈비찜 좋아한다고 해서 내가 엄마한테 전화해 갈비찜 레시피를 받아 실제로 요리 해주고 사귀었다”라고 여친의 마음을 얻게 된 과정을 언급했다. 

그러나 초반에 학교가 힘들다는 여친의 말에 여친의 부모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6개월에 끝내고 돌아오게 만들어서 강제 이별을 맞았다며 “그래서 울었다”라고 털어놨다. 

딘딘은 “근데 내가 여친에게 우리 부모님 결혼반지를 줬다. 왜냐면 당연이 만날 줄 알았다. 걔가 독일 돌아갈 때 우리 다시 만날 거라고 하고 거절하는 여친에게 엄마 아빠 반지를 줬는데 헤어지게 된 거다. 그래서 내가 메시지를 보내 미안하다며 반지를 착불로 보내달라고 부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걔가 갑자가 한국에 들어간다고 해서 (반지를 받기 위해)결국 시기를 맞춰서 나도 한국에 왔다. 여친이 키가 나보다 컸고 힘이 셌다. 그래서 (만나기) 무서워서 내 제일 친한 친구인 엄마를 데리고 갔다”라고 웃픈 추억을 떠올렸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딘딘은 딘딘' 영상 캡처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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