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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뷰티풀"…오아시스, 재결합 첫 내한에 제대로 맛본 'K-떼창' "한파 녹였다"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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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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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양, 명희숙 기자) 브릿팝 밴드 오아시스(Oasis)가 주옥같은 명곡으로 한국 팬들과 함께한 K-떼창 무대를 선사했다.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아시스의 내한 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장에는 단일 공연 기준 약 5만 5천 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이들은 오랜 불화를 딛고 재결합한 오아시스를 직접 보기 위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대형 공연장임에도 불구하고, 오아시스의 내한 소식에 티켓은 순식간에 매진됐다. 공연장에 입장하지 못한 팬들까지도 앙코르가 끝날 때까지 운동장 외곽에 모여 음악을 함께 즐기며 오아시스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오아시스는 히트곡 ‘Hello’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익숙한 기타 리프가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함성으로 응답했고, 고양종합운동장은 순식간에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어 ‘Acquiesce’, ‘Morning Glory’, ‘Some Might Say’, ‘Bring It On Down’, ‘Cigarettes & Alcohol’, ‘Fade Away’, ‘Supersonic’, ‘Roll With It’ 등 오아시스의 대표 히트곡들이 이어졌고, 관객들은 ‘K-떼창’으로 화답하며 공연장을 하나로 만들었다.

오아시스는 “엔조이 유어 데이”, “땡큐 베리 머치”, “뷰티풀” 등 짧은 인사로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한파 속에서도 식지 않은 열기를 함께 나눴다.

관객들은 휴대폰 플래시를 켜고 어둠을 밝히거나 박수를 치며 무대를 즐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연에 호응했다.

이후 ‘Little by Little’, ‘D’You Know What I Mean?’, ‘Stand by Me’, ‘Cast No Shadow’, ‘Slide Away’, ‘Whatever’, ‘Live Forever’, ‘Rock ’n’ Roll Star’ 등 시대를 초월한 명곡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 곡 ‘Rock ’n’ Roll Star’에서는 끝없이 이어지는 기타 사운드가 관객들의 열정을 폭발시켰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The Masterplan’, ‘Don’t Look Back in Anger’, ‘Wonderwall’, ‘Champagne Supernova’가 연이어 울려 퍼지며, 한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다.

사진 = 라이브네이션코리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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