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말 바꾼 이이경 사생활 폭로자…소속사 측 “고소 그대로 진행”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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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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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폭로성 글을 게재했다가 AI 조작이라고 밝힌 독일인 여성 A씨가 돌연 입장을 번복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13일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지난 3일 발표한 소속사 입장문에서 변함이 없다. 고소도 그대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독일인 여성 A씨는 지난달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성 글을 작성했다가 이틀 뒤 “장난으로 시작한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며 “AI 사진을 쓰다 보니 실제로 내가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사과했다.
이후 소속사 측은 지난 3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게시물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A씨는 소속사의 강경 대응 이후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AI (조작은) 거짓말이었다”, “AI 아니어서 억울하다”,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라는 글을 연달아 올리며 입장을 번복해 사태를 재점화시켰다.
소속사 측은 A씨의 추가글에도 변함없는 입장을 고수하는 상황이다.
이이경은 논란의 여파로 새 MC 합류 예정이었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이 백지화됐다.
3년간 출연 중이었던 MBC ‘놀면 뭐하니?’에서도 하차한 가운데, 당시 방송사와 소속사 양 측은 “영화 스케줄 문제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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