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형탁 "아내 사야, 子 하루 공개 걱정…이젠 일본에서 다 알아봐"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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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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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심형탁이 방송 출연 이후 아들 하루의 인기를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마음은 부자아빠 몸은 가난한아빠' 특집으로 김수용, 임형준, 심형탁, 부동산컨설턴트 김인만이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은 "심형탁 씨가 아빠가 된 후 제2의 전성기를 살고 계신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심형탁의 아들을 언급하며 "아기 머리가 숱이 엄청 많더라"라고 전했다.
심형탁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는데 3개월 동안 최고 시청률이더라. 순간 시청률도 5% 이상"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아이를 공개할 때 아내가 걱정을 많이 했다. 일본 연예인들은 가족 공개를 잘 안 한다. 그런데 한국 예능은 가족 버라이어티가 많다. 실생활을 많이 보여주지 않나. 그러다 보니까 본인이 나오는 것도 처음에 이해를 못했다. 첫 방송할 때 일본의 처가에 가 있었다. 그런데 며칠 지나니까 일본 사람들이 하루를 알아보더라. 처가 쪽으로 와서 사진 찍고 가고 그랬다. 집에 오는 비행기에서도 하루만 봤다"며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심형탁 아들 하루는 풍성한 머리숱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구라는 "머리 말리는데 20분 걸리지 않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10분은 걸린다"고 답했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 2023년 18살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했다. 지난 1월 아들 하루를 품에 안은 그는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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