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전남편 윤경호 중고 거래하다 조우 “돈에 미친 괴물” 뒤끝 폭발(달까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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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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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라미란이 전남편 윤경호를 중고 거래 하다가 조우했다.
10월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연출 오다영, 정훈 / 극본 나윤채) 7회에서는 강은상(라미란 분)과 전남편(윤경호 분)의 좋지 않은 관계가 드러났다.
이날 강은상은 강성태(고한민 분)에게 받은 어린이 장난감이 필요가 없어 중고마켓에 내놓았다가 한 끈질긴 구매자를 만났다. 그는 계속해서 "에누리 되나요"라고 물으며 가격을 깎아달라고 요구했고, 끈질김에 결국 두손 든 강은상은 주말에 현장 거래를 하기로 결정했다.
지하철역에서 구매자를 만난 강은상은 "네가 왜 여기서 나와? 너야? 이거 사겠다는 사람이?"라며 경악했다. 이에 "너냐, 그거 팔겠다는 사람이?"라고 맞받아친 구매자는 강은상이 "내가 왜 몰랐을까. 그렇게 기를 쓰고 한푼 깎으려는 좀생이가 너 말고 달리 있지 않았을 텐데"라고 비꼬자 "사돈 남말하시네. 단종 제품이라고 프리미엄까지 붙여놓고"라고 되받아쳤다.
이윽고 구매자는 "너 설마 지상이(기소유 분) 물건 파는 거냐. 이거 지상이 거 아니냐"고 의심, "내가 겨우 그 정도 인간으로 보이냐"는 강은상을 "넌 네가 인간으로 보일 거라고 생각하냐. 넌 그냥 돈에 미친 괴물"이라고 비난했다.
강은상과 구매자가 서로 막말을 주고받는 걸 옆에서 지켜보단 김지송(조아람 분)은 구매자의 정체를 두고 "환불완료다"라고 말했다. 앞서 강은상의 집에서 전남편 얼굴에 '환불완료'라는 메모지가 붙어 있는 결혼 사진을 발견했던 것. 구매자가 강은상의 전남편임을 알 수 있었다. 서로에게 뒤끝이 상당해 보이는 강은상과 전남편이 품고 있는 사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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