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1년만 13㎏ 감량 부작용 “51살에 노출증 생겨 배꼽티 입어, 복근 자랑” (짠한형)[어제TV]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22
본문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라미란이 체중 감량으로 인한 부작용을 고백했다.
9월 15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 배우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라미란은 꾸준한 식단 관리를 통해 1년 만에 13kg를 감량한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살 빠지니까 남편은 뭐래?"라고 궁금해했고 라미란은 "아는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라미란은 "부작용이 있다"며 "너무 자기를 과신한다. 과한 자신감 때문에 노출증이 생긴다. 다이어트하고 나서 나이가 51인데 막 크롭을 입으려고 한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라미란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날씬한 게 아닌데 이만큼 있다가 없어지니까 슬림해졌다고 생각하게 된다. 제작발표회하고 그럴 때도 과감해지더라. 막 11자 복근을 보여주고 싶고. 숭스럽다"고 덧붙였다.
라미란은 살이 빠진 후 변화에 대해 "건강해져서 만족한다. 지금은 허리도 안 아프다. 예전에는 서 있으면 앉을 자리부터 찾았다. 승모근 너무 아프고 결리고 그랬다"고 말했다.
현재 필라테스를 배우고 있다는 라미란은 "세게 안 한다. 꾸준히 할 수 있을 정도의 양을 한다. 그 정도의 강도로 하는 거다. 언제 해도 무리가 안 되게"라고 밝혔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