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입지 흔들리나…대기업 임원 승진할까 ('김부장')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5
본문
[TV리포트=송시현 기자]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류승룡이 ‘상무님’으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10월 25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김낙수(류승룡 분)의 인생에서 다양한 단짠 모멘트를 예고하고 있다.
1회 예고 영상에서 김낙수는 언젠가 자신의 상무 승진을 꿈꾸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인다. 회사 내 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소란을 수습하기 위해 정예 요원으로 투입된 김낙수는 과연 자신이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후배들은 그를 보며 “존경스럽다”고 감탄하며 응원한다.
임원 승진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김낙수는 퇴근 후 자가 아파트에서 아내 박하진(명세빈 분)과 아들 김수겸(차강윤 분)을 만난다. 그러나 박하진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려 하고, 김수겸은 단호히 대기업을 거부하며 김낙수를 당혹스럽게 만든다.
김낙수는 가족들에게 한때 ‘끗발’을 날렸던 체면이 구겨지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런데 회사에서 뜻밖의 사고가 발생하며 김낙수는 절체절명의 시험에 직면한다. 기자들이 흘린 소식을 처리하지 못하면 상사에게 “임원 승진에 마이너스”라는 경고를 받는다. 그를 걱정하는 후배와 동기의 얼굴 또한 긴장감을 더한다.
이 사고를 해결하면 임원 승진의 기회가 눈앞에 있지만, 실패할 경우 회사에서의 입지가 흔들릴 수 있는 위기 상황이다. 양날의 검을 쥔 김낙수가 승진과 안정 중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인사 발령 통지서가 등장해 김낙수가 임원 승진의 문턱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임원이 되기 위해 남은 한 발의 여정과 고군분투가 펼쳐질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한 중년 남성이 잃었던 본모습을 찾기 위한 과정을 담아낸 드라마로, 오는 25일(토) 첫 방송 예정이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회 영상 캡처
관련자료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