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과 결혼식 키스 공개.."두 아들 발맞춰 걸어갑니다" [핫피플]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5
본문
[OSEN=하수정 기자] 가수 겸 화가 마이큐가 아내 김나영과의 야외 결혼식을 공개했다.
마이큐는 4일 "아름다운 신부, 그리고 근사한 두 친구들과 함께 발맞추어 걸어갑니다. 따뜻한 말씀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마이큐와 김나영이 얼마 전 진행한 야외 결혼식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깊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열애 4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고, 이 자리에는 김나영의 두 아들도 참석해 엄마의 재혼을 축하했다. 특히 마이큐는 가슴으로 낳은 두 아들의 손을 붙잡고 예식장에 들어섰고, "근사한 두 친구들과 함께 발맞추어 걸어갑니다"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특히 마이큐와 김나영은 웨딩 케이크를 같이 자르거나, 로맨틱 키스는 나누면서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혼식 현장을 접한 지인들은 "오빠 온 마음을 다해 축하한다", "축복합니다", "형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등의 메시지를 남겼고, 배우 이혜영은 "잘했네 잘했구려!!"라는 축하 멘트를 적기도 했다.
앞서 김나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영상 속에서 그는 두 아들 신우, 이준 군에게 "우리가 삼촌이랑 가족이 되는 연습을 계속 했잖아. 이제는 진짜 가족이 되면 더 행복해질 것 같아서 결혼하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두 아들은 “좋다”, “나도 조금 떨린다”, “나는 신기하다”며 엄마의 결정을 축복했고, 마이큐에게 달려가 포옹하며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마이큐 역시 “삼촌을 받아줘서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또 김나영은 “마이큐가 저와 아이들에게 보여준 사랑과 신뢰, 헌신이 저를 움직이게 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전 남편과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워왔으며, 2021년부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 hsjssu@osen.co.kr
[사진] 마이큐 SNS
관련자료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