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 윤지온, 전과가 생겼어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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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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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온이 '음주운전 연예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윤지온의 음주운전 적발 소식이 전해졌다. 자신의 SNS에 사건 경위를 담은 사과문을 게재했다.
윤지온은 "기억을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해 길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를 무단으로 타고 이동하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현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날 응원해 주던 많은 분들께 상처와 실망을 드려 정말 면목이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평생 뉘우치며 살겠다. 향후 이뤄질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내려질 처분에 대해 달게 받겠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부터 채널A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를 촬영해오던 윤지온은 이번 사건으로 하차했다. 대체 배우를 구해 윤지온의 분량을 재촬영하는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소속사 이음해시태그와는 지난 7월 6일부로 전속 계약이 만료돼,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새 소속사를 구하던 중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으로 전해진다.
윤지온은 지난 2013년 연극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비롯해 '월간 집', '너는 나의 봄', '내일', '소용없어 거짓말', '우연일까?' 등에 출연했다. 최근 작품은 지난해 방송된 tvN '엄마친구아들'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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