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하랬더니 '멜로눈' 장착..이서진, ♥엄지원과 '설렘' 케미 ('비서진') [종합]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2
본문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에서 이서진이 엄지원 매니저로 스윗한 모습이 폭발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이 방송됐다.
‘비프메세나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배우 엄지원이 ‘비서진’의 두 번째 ‘My 스타’로 등장,엄지원의 차량을 인수받으며 “차가 럭셔리하다”고 놀랐다. 그러면서 “차가 너무 좋아서 광규형이 운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계속해서 이서진, 김광규는 그녀의 레드카펫을 빛내기 위해 밀착 수발에 나섰다. 공식적인 행사 전, 이서진과 김광규는 엄지원이 시상식에서 입을 드레스를 직접 골라주게 된 것. 화려한 장식의 드레스를 발견, 두 사람은 “드레스 매장 처음이다”며 난감해했다
이 가운데 생애 첫 드레스 셀렉에 신선한 반응을 선보였다완벽한 핏에 이서진은 “살이 빠졌다 관리 많이 했네”라며 감탄, 엄지원은 “드라마 너무 힘들었다 잠을 잘 못 잤다”고 했다.
이어 엄지원은 “머리 묶을 줄 아나”며 질문, 이서진이 직접 머리를 묶어줬고, 마치 멜로드라마 한 장면을 보는 듯한 투샷이 눈길을 끌었다. 엄지원은 “머리 잘 묶네 묶어봤네”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나도 장발로 머리 길러봤다”며 사극시절 머리를 묶어봤다고 해명했다.
마침내 3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시작됐다. 시상식 당일.배우로서 레드카펫이 익숙한 이서진, 김광규도 ‘비서진’에서는 화려한 조명과 무대 뒤에서 ‘My 스타’ 엄지원만을 바라보는 신세가 되었다.
배우 동선까지 직접 체크한 모습. 이어 엄지원이 있는 숙소로 향했고, 이서진은 직접 땅콩에 식빵을 발라주는 등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서진은 “머리카락에 묻었다”며 얼굴에 머리카락을 손질해주는 스윗한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자 김광규는 “너 왜 자꾸 멜로 찍으려고 하냐”고 질투해 폭소하게 했다.
‘비서진’은 기존 토크쇼 형식에서 벗어나, 스타의 하루를 함께하며 민낯과 속내를 끌어내는 리얼 로드쇼형 예능이다. 이서진과 김광규가 매니저로 활약하며 게스트의 일상에 밀착,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ssu08185@osen.co.kr
[사진] 비서진
관련자료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