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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도파민이 팡팡" 안은진이 '키스는 괜히 해서!'를 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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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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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이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를 차기작으로 택한 이유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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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연출 김재현) 제작발표회가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재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장기용, 안은진, 김무준, 우다비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속앓이 로맨스. 장기용과 안은진이 공지혁 역과 고다림 역으로 분해 아슬아슬하면서도 짜릿한 로맨스를 완성한다.

여기에 김무준은 홀로 6살 아들을 키우며 베이비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싱글대디이자 얼떨결에 위장 남편 노릇을 하게 되는 김선우 역으로, 우다비는 호기심이 넘치는 재벌가 막내딸 유하영 역으로 극을 채운다.

이날 장기용은 '키스는 괜히 해서!'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일단 대본이 재밌었고, 과거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통해 감독님과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느낌이 좋았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한 번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싶었을 때 이렇게 만나게 됐다. 또 안은진 배우가 대본을 읽는 데 정말 고다림 그 자체처럼 느껴졌다. 내가 공지혁 역을 연기하면 어떨까 상상하는데 그 시간이 너무 즐거워서 함께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안은진 역시 대본에 빠져 출연을 결심했다며 "매 회마다 도파민이 팡팡 터졌다. 이런 작품이 필요한 시기이지 않을까 싶어 합류하게 됐다. 또 로맨틱 코미디를 너무 하고 싶었던 타이밍에 만나게 돼 행복했고 찍는 내내 즐거웠다. 감독님의 말처럼 도파민이 팡팡 터지는 재난물 같은 작품이라 출연하게 됐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무준의 경우 "작가님이 남자 한 분, 여자 한 분 두 분이 계신데 각각의 성별을 담당하고 있다 보니 남녀가 사랑하고 부딪히는 부분을 정말 현실적이고 재밌게 그려내셨더라. 실제 있을법한 일들도 에피소드로 넣어 재밌게 구성하셨는데, 이 대본을 보고 선택했다기보단 스스로 하고 싶다며 지원했다. 감사하게도 감독님이 기회를 주셔서 함께하게 됐다"라고 했으며, 우다비는 "나 역시 오디션을 통해 합류했다. 첫 대본을 볼 때부터 너무 재밌었고,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가득하더라. 이 속에 녹아들어서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오디션을 봤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스는 괜히 해서!'는 오는 12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14부작으로 구성됐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SBS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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