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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명세빈 "이혼 후 공백기, 생활고로 가방 팔고 결혼식장 알바" (유퀴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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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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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명세빈이 공백기에 생활고를 겪었음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명세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명세빈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로 다시금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해 "'내 얘기'라면서 연락을 정말 많이 받는다. 현실감있고, 재밌다는 반응을 저한테 많이 보내주신다"면서 웃었다. 

명세빈은 "요즘 드라마 대본, 영화 시나리오도 들어오고, 샴푸 광고도 들어왔다. 광고가 더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웃으면서 "제가 힘든 구간을 겪어왔기 때문에 더 잘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했다. 

유재석은 "드라마 '순수' '종이학'으로 국민 첫사랑이 됐고, 광고도 섭렵했다. 30대에도 커리어를 쌓아가던 중 공백기가 생겼다"고 했고, 명세빈은 "인생이 내 맘대로 안 되더라"면서 미소를 지었다. 

명세빈은 "그 때는 활동을 하지 않으니 카드값이 없었다. 30대인데 부모님 도움을 받기는 싫었다. 너무 힘들다 싶을 때 다행하게도 특별출연 제안이 와서 출연을 하면서 그렇게 생활을 이어나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러다가 돈이 없으면 가방도 팔았다. '뭐를 팔아야 돈이 더 될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혼자 가방을 팔러 가기 부끄러워서 친구랑 같이 가방을 팔러 가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또 명세빈은 "연기 공백이 생기다보니 '이러다가 이 일을 계속 못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꽃을 공부했다. 플로리스트 스쿨에 들어가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웠다"고 했다. 

명세빈은 "그 일을 잘 해서 결혼식장 꽃 장식 아르바이트를 했다. 일하는게 힘들긴 했다. 육체적으로 굉장히 힘들다. 저는 예쁘고 아름답게만 생각했는데, 정말 치열하다"고 했다. 

특히 명세빈은 "연기자로서 끝날거라고 생각했는데, 회복되는 모습을 보면서 '끝까지 하면 될 수 있구나' 싶고, 요즘에 너무 좋다. 저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드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은 꿈이 있다"면서 행복해했다. 

유재석은 "20대의 명세빈 씨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느냐"고 물었고, 명세빈은 "'좀 만 더 열심히 해봐. 연기가 그게 뭐야. 대본 분석도 깊게 하고. 앞으로 잘 될테니 연기 연습을 더 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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