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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 ‘환승연애4’ OST 참여 “새로운 느낌, 좋은 기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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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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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몬스타엑스 셔누, ‘환승연애4’ OST 참여 “새로운 느낌, 좋은 기회 감사”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가 티빙 ‘환승연애4’ OST에 참여했다.

‘환승연애4’를 연출한 김인하 PD는 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셔누와 더불어 수지, NCT 도영, 라이즈 소희, 보이넥스트도어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OST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환승연애’ 시리즈의 MC로 함께하고 있는 유라도 라인업에 합류했다.

최근 ‘환승연애4’ 측은 다양한 이모지와 초성으로 OST 라인업 힌트를 공개했다. 이가운데 ‘양꼬치’ 그림과 초성 ‘ㅅㄴ’가 소개되자 K팝 팬들은 단번에 그 주인공이 몬스타엑스 셔누임을 알아차렸다.

셔누는 과거 팬 사인회 도중 양꼬치를 먹는 듯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몬스타엑스는 셔누가 ‘군백기’를 보내던 시기, 새 미니 앨범 ‘No Limit(노 리밋)’을 발매하면서 타이틀곡 ‘러쉬 아워(Rush Hour)’ 퍼포먼스에 ‘양꼬치’ 댄스를 포인트 안무로 선보이기도 했다.

관련해 셔누는 팬 소통 도중 “예스, I‘m 양꼬치 보이”라고 웃으며 OST 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빠르게 일정이 잡혀서 바쁜 도중에 녹음한 기억이 있다. 좋은 기회가 있어서 열심히 부르고 왔다”며 축하해주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보스를 지켜라’ OST ‘이제야 알겠어’와 ‘구미호뎐’ OST ‘I’ll Be There’를 솔로곡으로 가창했던 셔누. 그는 “조금은 다른 바이브의 OST”라고 소개하며 “감정의 변화를 이야기하는 노래여서 나도 새로웠다. 조금 비장한 느낌인 것 같기도 하다. 기존에 선보였던 OST처럼 평화롭고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다”라고 귀띔했다.

몬스타엑스의 리더 셔누는 메인 댄서로 잘 알려져 있지만, 동시에 감미로운 음색과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도 인정받는 멤버다. 다양한 OST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뮤지컬과 유닛 셔누X형원 활동을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그는 지난달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리무진서비스’에 단독으로 출연, 특유의 ‘팝’ 보컬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테디 스윔스의 ‘Bad Dreams’를 비롯해 몬스타엑스의 ‘캐치 미 나우(Catch Me Now)’, ‘갓 마이 넘버(GOT MY NUMBER)’와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 등 다채로운 곡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영상 공개 이후 테디 스윔스가 직접 댓글과 리액션 영상으로 셔누를 향한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셔누는 현재 웹 예능 ‘노포기’의 고정 MC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몬스타엑스 완전체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미니 앨범 ‘THE X’를 발표하고 신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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