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결혼을 준비 중인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열일’ 중인 근황을 함께 전했다.

4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열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은은한 시스루 소재의 검은색 셔츠에 붉은색 의상을 매치한 채 마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대 뒤 대기실로 보이는 장소에서 찍은 것으로, 살짝 미소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여유와 행복함이 묻어난다.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는 신지의 모습에 팬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오늘도 화이팅”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신지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이사할 집에 가구 보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가수 문원과의 신혼집으로 이사 준비에 한창인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침대와 소파 등 신혼집 가구를 직접 둘러보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지는 특히 자신의 집을 마련한 감격에 눈물을 훔치기도 해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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