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이지현, 바쁜 일상 잠시 접고 두 아이와 가족 여행 “힐링하고 돌아올게요”

[OSEN=김수형 기자]’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미용사로서 바쁜 일상을 보내던 중, 잠시 모든 걸 내려놓고 두 아이와 가족 여행을 떠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현은 최근 SNS를 통해 “그동안 엄마가 바빠서 가족여행을 못갔네요. 특히 방학 때마다 어찌나 미안하던지요”라며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번 여행은 100% 아이들을 위해 한 몸 바쳐 열심히 짐꾼으로, 지갑 열어주는 엄마로 열심히 육아하고 올게요”라며 웃음 섞인 다짐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딸과 함께 비행기에 오르는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았다.

이지현은 쥬얼리 활동 이후 두 번의 이혼을 겪고, 현재 홀로 1남 1녀를 양육하며 미용사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2023년 11월부터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최근 자격증을 취득,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는 SNS를 통해 고객들의 손편지와 정성 어린 마음에 감동해 눈물을 흘린 에피소드도 전하며, 매일매일 고객과의 소중한 만남 속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털어놓기도 해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팬들은 “정말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아요. 잠시 가족과 힐링하고 돌아와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소중하죠. 재충전 후 돌아오면 더 빛날 거예요”, “이지현 씨,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세요!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그의 여정을 응원했다.

이지현은 미용사로서의 전문성과 모성애를 동시에 보여주는 삶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가족 여행으로 잠시 숨을 고르며 재충전할 시간을 가지려는 모습이 팬들의 따뜻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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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