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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국중박 사이즈 '예부랑' 설치 "자기애 최고점" (나 혼자 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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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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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나래가 국중박 사이즈의 '예부랑'을 설치하며 자기애의 최고점을 찍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국립중앙박물관 사이즈의 '예부랑'을 집에 설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집안에 옥외광고물 시행사라고 적힌 옷을 입은 사람들이 의문의 작업을 하는 현장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지난 제주 방문 당시 '예부랑' 콘셉트로 찍었던 사진을 네온사인까지 더한 작품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제대로 기념하고 싶었다"면서 노홍철한테 소개받은 네온사인계 유명한 작가에게 직접 연락해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작가는 가로 작품 사이즈가 가로 3m에 세로는 2m에 달하고 캔버스 재질로 제작을 했다고 얘기해줬다.

작업자들은 액자를 벽에 걸기 위해 사방에 드릴 작업을 하면서 "국중박, 국립중앙박물관은 가야 이 크기가 나온다"고 말했다.

'미대 출신'인 기안84조차 "나 전시회에서도 저렇게 큰 그림 못 봤다"면서 혀를 내둘렀다.

박나래는 벽에 걸린 '예부랑' 액자를 보고 "성스럽다. 마음이 경건해진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점등식을 통해 네온사인이 켜지자 감격스러워했다. 작가는 제목으로 "나는 나인 게 감사하다", "내가 나라서 행복하다"를 얘기했다.

박나래는 이번 '예부랑'을 두고 "자기애의 최고점인 거다"라고 전했다.

'예부랑' 설치 작업이 마무리되는 사이 박나래는 팔토시를 하고 바깥으로 나왔다. 

박나래는 모기 유충 제거제도 뿌려야 하고 작물에 물도 줘야 한다며 요즘이 제일 바쁠 철이라고 했다.

지난 겨울 노천탕을 즐겼던 박나래는 낙엽과 먼지로 가득한 노천탕 상태를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박나래는 여름에는 더워서 노천탕을 쓸 수 없었다고 했다. 

박나래는 낙엽을 치우다가 미리 사둔 에어건을 사용하려고 했지만 배터리 이슈로 인해 다시 빗자루를 들었다.

박나래는 노천탕에 낀 이끼 제거를 위해 솔질을 하면서 점점 초록물이 만들어지자 "말차라테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말차라테가 내려가지 않자 배수구가 막힌 것을 확인하고는 이건 전문가를 불러야 한다며 다음 일을 위해 움직였다.

박나래는 감나무에서 떨어져 하얗게 썩어가는 감 치우기에 나섰다. 

박나래는 "전현무 오빠나 부를 걸. 이거 봤으면 주택 얘기 안 했을 텐데"라고 주택살이의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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