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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의외의 가창력에 심사위원 극찬.."故 유재하 생각에 울컥" [놀뭐][★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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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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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개그맨 박명수가 의외의 가창력으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15팀의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80's 서울가요제' 본선 경연 2부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故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선곡해 감미로운 음색을 선보였다.

웃음기 싹 빠진 감동적인 무대에 유재석은 "역대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신 것 같아서 마음의 울림이 있었다"며 "첫 소절 나오자마자 '와' 하는 함성이 나올 정도로 너무나 멋진 노래를 불러줬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희애 역시 "박명수 씨가 노래를 이렇게 잘했어요? 어려운 곡을 선곡한 용기도 대단하신 것 같고 깜짝 놀랐다"라고 놀라워했다.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그런가 하면 박명수에 앞서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불렀던 잔나비 최정훈도 박명수의 가창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선배님이 이 곡을 선곡하셨다고 했을 때 제일 놀란 게 저였다. 저는 그때 '모 아니면 도다'라고 생각했다. 정말 완벽한 모였다고 생각한다"며 박수를 보냈다.

박명수는 선곡 이유에 대해 "모 아니면 도다. 인생에서 중간은 없다. 되면 되고 망하면 망하고. 연습 때보다 괜찮았다. 이 노래가 호흡이 너무 힘들고 막상 쉽게 보고 했는데 어렵더라"라고 답했다.

한편 심사위원을 맡은 한영애는 "노래하시는 분의 마음은 어땠는지 모르지만 듣는 사람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듣는 사람은 굉장히 진정성을 느꼈다"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이어 "추억을 동반한 음악이 이렇게 강렬한 것인가. 개인적으로 유재하 씨 생각이 너무 많이 났고, 중간중간 같이 있었던 기억이 몰려와서 지금도 울컥해서 가슴이 뛴다"라고 극찬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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