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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영화 ‘신의악단’으로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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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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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튜디오타겟 제공
배우 박시후의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신의악단’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신의악단’은 북한에 외화벌이를 위한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음악 영화다. 북한을 소재로 한 최초의 음악 영화라는 설정과 몽골·헝가리에서 진행된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으로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북한 선전 포스터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설산을 배경으로 군복 차림의 박시후와 단원들이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혁명적 선률의 향연에 귀기울이세!”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개봉 시기와 장소를 ‘주체114(2025)년 12월’과 ‘남조선 영화관’으로 표기해 패러디적 요소를 더했다.

박시후는 극 중 북한 보위부 장교 ‘교순’ 역으로 출연해 냉철함과 인간적인 내면의 변화를 동시에 그려낼 예정이다. 배우 정진운, 태항호, 윤제문, 장지건, 문경민, 한정완 등이 함께 출연하며, 연출은 영화 ‘아빠는 딸’을 만든 김형협 감독이 맡았다.

‘신의악단’은 유쾌한 풍자와 감동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12월 개봉한다.

hjp1005@fnnews.com 홍정표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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