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JYP 러브콜=쉬운 길 두고? 골프 사랑 인정하지만 ‘오해’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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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연수가 딸 송지아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하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에도 눈길이 가는 상황이다.
박연수는 9월 18일 소셜미디어에 "수십 벌의 옷을 갈아입히면서 엄마는 너무 재밌고 신이 났는데, 지아는 골프가 백 배 쉽고 재밌다고 했던 날, 그날 알았다. 내 딸은 골프를 진짜 좋아하는구나"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성적이 안 나오고 기획사에서 연락이 올 때마다, 쉬운 길 두고 왜 이 어려운 길을 가는 걸까"라고 적었다. 연예인 준비를 쉬운 길로 단정 짓는 문장에 아쉬움이 더해지는 포인트다.
다만 박연수는 "텐션이 좋은 네가 차분해지기까지 6년... 아직도 멀었지만 단 하나 너의 골프 사랑은 인정한다!!!!"라며 쉽지 않은 운동 선수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딸에 대한 진심어린 응원을 강조했다.
배우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아, 아들 지욱을 두고 있으며, 결혼 9년 만에 이혼해 박연수가 아이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지아는 골프 선수를, 지욱은 축구선수를 희망하며 운동에 매진 중이다.
박연수는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를 통해 송지아의 화보 사진 공개 후 대형 기획사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며 "JYP에서는 미팅도 아니고 계약을 하자고 하더라"고 밝힌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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