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소식

배현성, 갑자기 법원 찾아온 부모님 보고 패닉+비상사태…"너 닭집에서 알바하니" ('신사장 프로젝트')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4

본문

[텐아시아=임채령 기자]

사진 = tvN '신사장 프로젝트' 캡처


배현성이 법원을 찾아 온 부모님을 보고 당황했다.

30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신경수/극본 반기리)6회에서는 조필립(배현성 분)이 법원 앞에 찾아 온 아버지(엄효섭 분)와 어머니(황영희 분)를 보고 당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필립 부모님은 법원 로비 앞으로 찾아왔다. 하지만 출입증이 없어 두 사람은 입장을 할 수 없었고 아버지는 아들이 판사인데 왜 법원으로 들어가지 못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조필립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애 망신 주지 말고 우리 그냥 집에 가자"고 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아 아버지가 아들 만나겠다는데 망신은 무슨 망신이냐"고 하며 무작정 법원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보안직원은 "신분증 없으면 출입이 안된다고 하지 않았냐"며 "나가시라"고 했지만 조필립 아버지는 막무가내였다. 조필립 어머니가 남편을 부끄러워 하고 있을 때 김상근(김상호 분)이 이 모습을 봤다.

사진 = tvN '신사장 프로젝트' 캡처


김상근은 두 사람을 알아보고 "조필립 판사 부모님 아니시냐"며 인사했다. 김상근은 조필립 부모님과 구내 식당에서 식사하기에 이르렀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조필립은 재빨리 부모님을 찾아나섰다. 조필립은 "아 두분 연락도 없이 웬일이시냐"고 했다.

아버지는 "어 아침에 니 고모가 전화를 했더라"며 "니가 무슨 저 통닭집에서 알바를 한다가 아니 대한민국 판사님들이 얼마나 바쁜데 안그렇냐"고 했다. 김상근은 "맞다"며 "판사들이 하는 일이 아주 많다"고 했다. 이에 아버지는 "그리고 그 뭐 통닭집 일은 아무나 하냐 우리 조 판사가 죽어라 공부만 했지 요리를 해 본 적이 없다"며 "뭐 배달을 할래도 운전도 못한다"고 했다. 당황한 조필립은 아버지를 부르더니 "부장님 바쁘시니까 그만 일어나시자"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5,665 / 1 Page
번호
제목
이름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