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1,490(6) 명
  • 오늘 방문자 9,970 명
  • 어제 방문자 13,873 명
  • 최대 방문자 21,065 명
  • 전체 방문자 1,787,903 명
  • 전체 회원수 802 명
  • 전체 게시물 187,932 개
  • 전체 댓글수 345 개
연예계소식

백도빈, 결혼 16년 만에 충격 폭로…"♥정시아가 차려준 아침 못 먹어봐" ('두집살림')[종합]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6

본문

[텐아시아=이민경 기자]

사진=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배우 백윤식의 아들이자 배우 백도빈이 결혼 후 단 한 번도 아침 밥상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정시아 백도빈 부부가 저녁 식사 자리를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백도빈이 예상치 못한 고백을 내놓으면서 스튜디오는 술렁였다.

사진=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제이쓴은 식사 중에 "형님이 어제 아침을 해주셨으니까 오늘은 제가 하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에서는 "백도빈씨가 누군가에게 아침 밥상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고 하던데 사실이냐"고 확인을 요청했다.

백도빈은 질문에 "예"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 "누군가가 차려준 아침을 받아본 경험이 없었습니다"라며 담담히 말했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한 번도? 단 한 번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그러자 아내 정시아는 "한 번... 한 번도 없었나?"라며 난처한 표정을 보였고 백도빈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밥상을 받아본 기억이 없다"고 다시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도빈은 배우 백윤식의 아들로 2009년 배우 정시아와 결혼해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방송에서도 자신의 시간을 대부분 가족과 아이들에게 맞춰 살아왔다고 밝힌 바 있다.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내려놓고 가족에 집중해온 이유도 전했다. 그는 "커리어와 일, 그리고 내가 온전히 쓰고 싶었던 부분들을 분명히 내려놓은 건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나에게는 더 큰 가치다.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일과 가족 중 하나를 고르라면 당연히 가족"이라고 설명했다.

또 "초반에는 버거웠지만 지금은 익숙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기는 한정돼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어떤 길을 선택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정시아는 남편의 선택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 아이들 키우는 동안 일 제안이 많이 들어왔는데 본인이 가족이 더 중요하다며 다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빠는 힘들다고 한 번도 말하지 않았고, 내가 부탁하면 전부 들어주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오빠의 외로움이나 힘듦이 하루 만난 타인에게도 보이는데 왜 나는 보지 못했을까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PREMIUM 초고속티비
PREMIUM 붐붐의민족
PREMIUM 픽인사이드
PREMIUM 먹튀데이
PREMIUM 꽁데이
유료 광고
Total 14,760 / 1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