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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의 추억' 허남준, 신예은 안내양 사실 알고도 "옆에 있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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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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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백번의 추억' 스틸 컷 / 사진=SLL

'백번의 추억'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의 풋풋한 나들이와 함께 위기가 찾아온다. 

27일 밤 방송하는 JTBC 토일 드라마 '백번의 추억' 5회에서는 고영례(김다미), 서종희(신예은), 한재필(허남준)의 풋풋한 나들이와 동시에 긴장감을 높이는 위기 상황이 그려진다.

번번이 타이밍을 놓치며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세 사람은 오랜만에 함께 웃음을 나누며 청춘의 반짝이는 순간을 보여준다. 자전거를 타고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은 오해와 상처를 잠시 내려놓은 듯한 풋풋한 설렘을 전한다. 특히 영례와 재필이 단둘이 마주 앉은 장면에서는 어색하면서도 깊은 눈빛이 오가며 영례가 과연 용기를 내 고백의 타이밍을 잡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백번의 추억' 스틸 컷 / 사진=SLL

하지만 달콤한 청춘의 순간만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종희는 재필에게 버스 안내양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려 했지만, 스스로 말하기 전에 들키고 말았다. 하필 재필이 기다리던 버스에서 안내양 유니폼을 입은 채 마주친 것. 놀란 재필과 넋이 나간 종희의 어긋난 엔딩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더 큰 위기도 닥친다. 종희를 끈질기게 따라다니던 오빠(정재광)가 마침내 그녀의 근무처를 찾아낸 것. 영례에게 사진을 내밀며 추궁하던 그는 결국 종희의 머리채를 잡는 폭력적인 장면까지 벌이고, 이를 지나가던 재필이 목격하면서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로 치닫는다.

'백번의 추억' 스틸 컷 / 사진=SLL

예고 영상 속에서 종희는 "바닥까지 들켜버린 거 같아서 쪽팔려 죽을 거 같다"며 무너지고, 재필은 "친구로라도 옆에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호소한다. 종희가 원하는 '진짜 나'를 이해하는 첫사랑 서사가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고백의 타이밍을 놓친 인물들의 감정선과 외부에서 밀려드는 위기가 동시에 맞물리면서 한층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귀띔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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