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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폭풍 눈물.."마음 무너져, 힘들 때 생각났다" ('싱어게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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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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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싱어게인4’에서 백지영이 가수의 무대를 본 후 북받친 듯 눈물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JTBC 음악 예능 ‘싱어게인4’에서 백지영이 눈물을 보였다. 

재야의 고수조가 진행됐다. 76호가수. 작곡가로 성공한 그는 “내 히트곡은 씁쓸한 가수”라 소개했다.알고보니 규현의 ‘하루마다 끝도 없이’ 타이틀 곡을 함께 작업했던 가수. 규현은 “낯이 익다”며 깜짝, 이승기는 “타이틀곡을 잊었나 지나치다”고 몰아갔다.규현은 “디렉팅하러 왔는데 너무 잘생겨서 기억에 남아 기억난다”며 “노래하는 친구인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5개 어게인으로 합격 보류가 됐다.

특별한 출연 계기를 묻자 그는 “최근 ‘트렁크’ OST 불러, 배우 공유를 만나, 진짜 좋아하는데 ‘싱어게인’ 팬이라고 해나라는 사람을 더 각인시키고 싶어서 지원했다”며 순수한 이유로 출연한 것도 덧붙여 모두 웃음 짓게 했다.하지만 “노래하기 힘들 것”이라 모두 염려한 가운데 놀라운 실력으로 올 어게인에 합격했다. 수준급 기타실력과 독보적인 음색과 노래실력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슈가맨 조가 진행됐다. 7호 가수 등장에 임재범과 윤종신은 “맞는 거 같은데”라며 술렁, 단번에 누군지 알아챘다. 7호 가수는 “아지도 꿈꾸는 가수”라고 했다. 사실 ‘가요톱텐’에서 1위를 한 내역도 있었다.무려 김수희. 신승훈 곡을 이겼다고.

알고보니 ‘아라비안 나이트’를 부른 가수였다. 아쉽지만 4개 어게인으로 합격 보류. 윤종신은 “90년대 초반에 봐, 35년 만이다”며 심지어 진짜 나이트에서 만났던 90년대 추억공유로 폭소하게 했다.

다음은 55호 가수가 출연, “원인을 알 수 없는 무력감이 고민”이라며 자신을 소개,‘일종의 고백’이란 노래를 부른 가수였다. 

무대 후, 백지영은 “살면서 마음이 무너질 정도로 슬프거나 힘든 순간 많진 않아, 그런데 55호님 노래를 들으면서 그때 (힘들때) 좀 생각이 났다”며 “어딘가 숨어서 무언가에 위로받고 싶을 때 필요했던 노래였던 거 같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싱어게인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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