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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보스' 조우진 "중국집 주방장 역할 위해 여경래 셰프와 '흑백요리사' 셰프에게 웍질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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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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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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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오전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영화 '보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라희찬 감독,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다이나믹 듀오와 출연 배우들이 함께 작업한 콜라보 OST가 인상적인 영화였는데 조우진은 "좀 민망했지만 최대한 유쾌한 기운, 영화의 정체성을 미리 맛보시라고 녹음을 해봤다"라며 흥을 돋워주는 OST를 자랑했다.

조우진은 "보스가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며 공석이 된다. 보통 보스 쟁탈전이 벌어지는데 저희 영화는 보스 양보전이 펼쳐진다. 2인자이자 능력자이고 원로까지 보스로 뽑고 싶어하는 인물이지만 정작 본인은 맛있는 손맛으로 전국구를 접수하고 싶어하는 요리사 본능을 가지고 있어서 양보를 하는 인물"이라며 영화와 함께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조우진은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캐릭터였다. 사람 조우진으로서는 제가 '보스' 촬영 전에 '하얼빈'을 촬영하며 무겁고 어둡고 깊이있는 인물을 촬영했어서 치유가 필요했다. 그런떄 '보스'를 만날 수 있어서 복된 작업이었다. 제가 얼굴이 초반에는 좋아보이지 않았나 본데 감독님이 "우리 영화 통해서 치유하고 극복해보자"고 하셔서 마음이 확 열렸다."며 이 영화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중국집 요리사 순태를 연기한 조우진은 "능력자로 칭송받지만 부캐가 요리사다. 조직원에서는 듬직하고 능력있는 손맛 좋은 인물이라면 중식당은 가족의 품, 집에 가서는 또 다른 손맛을 보여주고 허당기도 있는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그러며 "기본에 충실하자는 마음으로 여경래 셰프 등의 셰프에게 불 다루는 법과 면 다루는 법, 웍질을 최대한 기본적인 걸 전문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 열심히 연습했다"며 캐릭터 표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이야기했다.

조우진은 "액션을 위해 많은 배우들이 캐릭터를 녹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해서 즉석에서 바꿔서 촬영하기도 했다. 저희는 함부로 따라가기 어렵지만 성룡의 액션을 표방하고자, 타격감있고 코믹하고 캐릭터가 보이고 다채로운 액션을 시도했다"며 이번 영화의 액션이 어떤 특징인지 이야기했다.

조우진은 "정경호의 춤선과 액션할 때의 라인이 너무 좋더라. 춤출 때 액션을 하는지 액션하면서 춤을 추는지 헷갈릴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며 정경호의 탱고와 액션을 칭찬했다.

조우진은 "1인 2역의 연기를 보실 수 있도록 본캐와 부캐의 표현을 달리하려 했다"며 코미디지만 깊이있는 노력을 했음을 이야기했다.

조우진은 "풍성한 연휴, 풍성한 명절, 행복한 명절이라는 인사를 하게 되는데 그런 추석의 버라이어티함과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친지, 친구, 연인과 함께 보기에 적격인 영화다. 그런 풍성함이 영화와 닮았다"며 영화를 홍보했다.

조우진은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제가 참 복이 많구나 생각되더라. 내 삶의 보물같은 배우들이다. 이분들과 함께 유쾌하고 행복한 기운의 영화를 해서 너무 좋았다"며 배우들과의 케미를 이야기했다.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보스'는 추석시즌에 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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