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보스’가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어 7일 32만 276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130만 8140명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이다.

차기 보스 양보 전쟁이라는 기발한 역발상 설정과 믿고 보는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이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영화를 본 실관람객들은 “간만에 시원하게 스트레스 풀고 갑니다. 명절에 가족들과 한바탕 신나게 웃고 보는 영화네요”(CGV 빛나****), “보는 내내 계속 웃음 명절 스트레스 날리기에 짱!”(롯데시네마 최**), “추석이라 가족끼리 보러 왔는데 너무 웃겨요 ㅋㅋㅋ 배우들도 하나같이 개성 넘치고, 연기 합이 너무 좋아서 몰입이 쫙 돼요”(메가박스 qk**)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스’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