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178(6) 명
  • 오늘 방문자 714 명
  • 어제 방문자 7,955 명
  • 최대 방문자 11,504 명
  • 전체 방문자 1,247,566 명
  • 전체 회원수 795 명
  • 전체 게시물 175,100 개
  • 전체 댓글수 328 개
연예계소식

보이넥스트도어 "우리만 할 수 있는 음악으로 나아갈래요"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5

본문

[서울=뉴시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명재현이 2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미니 5집 '디 액션'(The A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저희는 끊임없이 다음 스텝에 욕심을 가지고 있어요. 멤버 모두가 다 같은 마음입니다."(명재현)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는 만족을 모르는 듯 했다. 미국 빌보드 4연속 진입, 일본 오리콘 주간 랭킹 2관왕,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연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지만, 여섯 멤버는'도전'과 '성장'을 입버릇처럼 말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다섯 번재 미니 앨범 '디 액션'(The A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으로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며 "이번 활동도 재미있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디 액션'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기꺼이 도전하겠다는 보이넥스트도어의 패기가 담긴 앨범이다. 전작에서 자신을 어느 하나로 규정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들은 이번 앨범에서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운학은 "저희는 평소 부족함을 많이 느껴서 더 도전해야 되고, 더 액션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망설이지 말고 그저 우리의 뜻대로, 우리의 음악으로 앞으로 나아가자는 마음을 이번 앨범에서 꼭 말하고 싶었다. 이 마음을 듣는 분들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장을 향한 보이넥스트도어의 열망을 압축한 앨범에는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Hollywood Action)을 비롯해 '라이브 인 파리'(Live In Paris), '잼!'(JAM!), '배스룸'(Bathroom), '있잖아'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멤버 명재현, 태산, 운학, 이한이 참여해 팀의 색깔과 개성을 강조했다.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은 할리우드 스타같은 자신감을 담은 노래다. 경쾌한 스윙 리듬 위에 여섯 맴버의 보컬과 랩, 직관적인 가사가 어우러진다.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서울=뉴시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명재현이 2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미니 5집 '디 액션'(The A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명재현은 "처음 듣자마자 '이런 음악은 우리가 전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금까지 나온 우리 곡 중에 이 노래 후렴구가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운학은 "처음 듣는 순간 잘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각 잡고 준비한 칼군무도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성호는 앨범 준비 과정을 떠올리며 "매 앨범이 도전으로 다가왔지만 이번에 특히 '헐리우드 액션'이라는 곡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를 보여줄까 멤버들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앨범의 모든 곡의 음악성을 인정받고 싶다"고 전했다.

수록곡 '잼'을 작업한 태산은 작업 일화를 소개했다. "음악에 있어서 시청할 만한 비디오가 있어야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스스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봤는데 이러한 도전을 하면서 이번 작업이 재미있게 느껴졌다"고 돌아봤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이러한 노력은 눈에 띄는 성과들로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최근 발매한 두 장의 앨범으로 연속해서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특히 대중성과 독창성을 모두 녹여낸 음악, 인위적이지 않은 노랫말이 1020대 젊은층을 사로 잡으며 독보적인 팬덤을 구축했다.

운학은 "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은 우리 삶 속에서 하는 이야기에서 나온다"며 "6명이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담는 것 그 자체로 매력이 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게 우리 팀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명재현이 2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미니 5집 '디 액션'(The A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호도 "보이넥스트도어 음악이 내 이야기 같다는 말을 들었을 때가 가장 뿌듯하고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이야기를 듣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태산 역시 "보이넥스트도어의 자신감은 저희 음악 그 자체에서 나온다. 우리의 음악은 우리만 소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무대에서도 자연스럽게 드러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앞으로 여섯 멤버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으로 들려주고 싶다고 했다. 또 이번 앨범으로 음악 방송 1위와 연말 시상식 수상을 꼽았다. 운학은 "연말 시상식이 많지 않나. 우리가 멋지게 수트를 차려 입고 멋진 무대 하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 음악방송 1위도 하고 싶고, 많은 부분에서 뭐든 1등 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저희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음악은 사람들이 듣고 공감해주는 음악이에요. 그런 음악이 될 수 있게 항상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호)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9,070 / 1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