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하는 '폭싹' 영범이...이준영, 유키스 폼 보여주나 "5년만 가수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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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클래스 2' 등 출연작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겨 온 배우 이준영이 5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4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앨범 'LAST DANCE(라스트 댄스)'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오는 22일 가수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준영이 신보를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20년 디지털 싱글 'AMEN(에이맨)' 이후 약 5년 만이다. 이준영은 보이그룹 유키스 출신이기도 하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5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한다. 이어 8일 정오에는 음반 예약 판매가 열리며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와 두 가지 버전의 무빙 포스터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역시 두 차례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17일에는 전곡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돼 오랜 시간 음악 활동을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감을 키운다.
이준영은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2월), '폭싹 속았수다'(3월), '약한영웅 Class 2'(4월), 그리고 '24시 헬스클럽'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맹활약을 펼쳐왔다. 연기 활동으로 존재감을 더 키운 만큼 뮤지션으로서의 귀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풍성하게 구성된 컴백 카운트다운 속에서 이준영이 어떤 무대와 음악으로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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