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그래미 본상 노미네이트 쾌거…전무후무 K팝 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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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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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본상에 노미네이트됐다.
7일(현지시간) 레코딩 아카데미가 발표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후보 명단에 따르면, 로제는 '아파트(APT.)'로 '송 오브 더 이어(Song of the Year)', '레코드 오브 더 이어(Record of the Year)',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등 총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송 오브 더 이어', '레코드 오브 더 이어'는 그래미 어워즈 주요상에 해당한다.
K팝 아티스트가 그래미 후보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 이후 처음이다. 주요상 후보에 오른 것은 로제가 최초다.
'아파트'는 로제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곡으로 반복적인 후렴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으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최고 3위를 기록하고 45주 연속 진입해 K팝 최장 진입 기록을 썼다.
로제는 이 노래로 이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주요상인 '송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한 바 있다.
그래미 어워즈는 음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꼽힌다. 진입의 벽이 높아 로제의 후보 지명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수상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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