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 만능 배우 조정석이 일곱 번째 'my 스타'로 출연한다.

이서진은 과거 방송에서 유튜버 '조점석'에게 "우리 매니저 한 번 받아볼래요?"라고 제안했고, '조점석'은 "정석 씨한테 물어볼게요"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이 장면이 현실이 되자 시청자들은 "조점석 씨와 연락이 닿았나 보다", "역시 남자 후배가 나와야 재미있다"와 같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영화 '엑시트', '파일럿'에 이어 최근 '좀비딸'까지 연달아 흥행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조정석은 이번 '비서진' 출연을 통해 인간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비서진' 방송은 배우이자 가수로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온 조정석의 생애 첫 전국 투어 콘서트 준비 과정을 밀착 동행하여 더욱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까칠한 매니저 듀오 이서진과 김광규는 조정석의 콘서트 합주실까지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정석은 과거 음원차트를 석권했던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OST '아로하'와 콘서트 수록곡 일부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조정석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쌉T' 성향으로 유명한 이서진마저 감성에 흠뻑 젖어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서진'의 예측불허 수발은 이번에도 계속됐다.

예고편에서는 김광규가 운전하는 조정석을 향해 "운전 똑바로 해"라고 돌직구를 날리는 모습이 포착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스타가 매니저를 위해 운전대를 잡는 '비서진' 최초의 상황까지 벌어지며 과연 조정석의 하루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