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말라 된 안은진, 물오른 비주얼…"'키스는' 촬영 끝날 때까지 긴장"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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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목동, 정민경 기자) 안은진이 한층 물오른 비주얼로 로맨틱 코미디 여주로 나선다.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재현 감독을 비롯해 장기용, 안은진, 김무준 우다비가 참석해 취재진을 만났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를 다룬 작품. 극중 안은진은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늘 밝고 꿋꿋한, 그래서 더 응원하고 싶은 고다림 역을 맡았다.

특히 여주인공 안은진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안은진은 "열심히 관리했다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로코를 시작할 때 예쁘게 보이고 싶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저희 커플을 보면서 '저렇게 예쁜 연애를 하고 싶다'는 환상을 심어주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화면에 예쁘게 나올지를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았다. 촬영을 하면서는 캐릭터를 '어떤 식으로 표현해야겠다'라기 보다는, 그 상황 안에 집중해서 캐릭터 자체로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키스는 괜히 했어!'는 오랜만에 SBS가 선보이는 수목드라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5년 11월 부활하는 SBS 평일드라마 첫 주자로 나서는 만큼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와 관련 김 PD는 "처음 입사했을 때 수목드라마가 굉장히 핫한 라인이었다. 항상 PD가 되면 수목드라마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두 번째 작품에서 꿈꾸던 수목드라마 라인업에 심지어 첫 타자로 출발하게 돼 영광이다. 그만큼 정말 재미있게 뽑혔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생계를 위해 구 썸남 회사에 입사한 여자와 그녀의 다이너마이트급 키스를 잊지 못하는 팀장님의 도파민 폭발 로맨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11월 12일 수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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