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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따기들' 5 어게인으로 합격…'감다살' 18호 추가 합격·23호 슈퍼 어게인 ('싱어게인4')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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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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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싱어게인4'가 또 한 번의 반전과 감동을 만들어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연출 위재혁, 기획 윤현준, 이하 '싱어게인4') 5회에서는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이 마무리되며, 3라운드 진출자들이 확정됐다. 세대를 초월한 명곡 재해석과 슈퍼 어게인 발동으로 치열한 경연의 열기가 절정에 달했다.

이번 방송은 2010년대 명곡 대전으로 시작됐다. 첫 무대는 39호와 30호의 듀오 코스모스가 장식했다. 두 사람은 아이유의 'Love wins all'(러브 윈즈 올)을 감성적으로 풀어내며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올 어게인을 받았다. 김이나는 "연인이라는 게 노래로 한 마음이 된 두 사람일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찬사를 보냈다. 이어 78호와 36호의 소울풀이 이하이의 '홀로'를 재해석하며 색다른 음색의 조화를 선보였지만, 아쉽게도 코스모스에 승리를 내줬다.

이후 무대는 A연대의 여성 보컬전으로 이어졌다. 43호와 6호의 테토걸즈는 마마무의 '피아노 맨(Piano Man)'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폭발시켰고, 완성도 높은 무대에 코드 쿤스트는 "아쉬운 점을 말할 게 없는 무대였다"고 호평했다. 이에 맞선 61호와 25호의 유일한 팀이오는 마이앤트메리의 '내 맘 같지 않던 그 시절'을 따뜻하게 풀어내며 감성 대결을 펼쳤다. 규현은 "이게 진정한 하모니구나"라며 두 사람의 호흡을 극찬했다. 팽팽한 대결 끝, 유일한 팀이오가 단 1 어게인 차이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JTBC

이어진 남성 보컬 맞대결은 무대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크로스오버 가수 74호와 9호의 기분 Jazz네!는 유열의 '화려한 날은 가고'를 재즈풍으로 재해석해 윤종신의 극찬을 받았다. 그러나 변진섭의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을 완벽하게 소화한 응답하라 4457이 단 1 어게인 차이로 승리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패배한 9호 상필주는 "기억해주는 사람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아쉬움 속에서도 감사를 전했다.

1980년대 명곡 대전은 감성과 파격이 공존했다. 72호와 55호의 찐텐은 나미의 '슬픈 인연'을 베이스포크 스타일로 재해석해 김이나로부터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에 맞선 26호와 70호의 하룰라라는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조선팝과 밴드 사운드로 재창조하며 신선함을 자아냈다. 심사 결과 동점을 기록한 두 팀 중, 심사위원 논의 끝에 찐텐 55호와 하룰라라 26호가 나란히 3라운드로 향했다. 탈락한 70호 나인은 "이 무대가 인생의 2막으로 가는 문이었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

마지막 무대는 1990년대 명곡 올 어게인 대전이었다. 부상 중에도 무대를 완성한 18호와 감성 보컬 23호의 감다살, 그리고 시즌 최초 올 어게인을 달성한 19호와 첫 '참 잘했어요' 주인공 65호의 삐따기들이 맞붙으며 죽음의 조가 완성됐다. 감다살은 김현철의 '왜 그래'를 새롭게 해석해 감성을 자극했고, 삐따기들은 강산에의 '삐딱하게'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임재범은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라며 결정을 망설이다 결국 "참 잘했어요 투!"라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결과는 삐따기들의 승리, 그리고 감다살 18호의 추가 합격. 탈락 위기에 놓였던 23호는 이해리의 슈퍼 어게인 발동으로 극적으로 3라운드에 합류하며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세대를 넘나드는 음악과 예측 불가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눈물과 환호가 교차한 무대 끝에서, 출연자들은 각자의 무대에 진심을 다하며 '싱어게인4'의 진정한 의미를 증명했다.

한편, JTBC '싱어게인4' 6회는 오는 18일(화)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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