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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사당귀’ 데이비드 리, god 박준형 상대로 ‘식비 3억 회식’ 유치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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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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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리가 미국 셰프 시절 겪은 인종차별의 아픔을 고백하고, 절친 박준형(god)을 상대로 ‘회식 유치 작전’을 펼친다.

16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는 셰프로 자리 잡기까지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는 데이비드 리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데이비드 리는 미국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던 시절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오는 이질감도 컸고, 인종차별도 많이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 당시에는 정말 마음의 상처가 컸지만 지금 생각하면 웃을 수밖에 없다”고 덤덤하게 고백했다. 이어 “수셰프로 들어간 주방에서 왕따를 당했다. 2인자였지만 아무도 일을 주지 않았다”며 억울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당시의 서러움에 “엉엉 울었던 적도 있다”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오후 2시 출근이었지만 새벽부터 나가 주방의 주요 업무를 다 맡았다. 이 악물고 버티다 보니 결국 나를 따돌리던 동료와 친구가 됐다”며 ‘고기 갱스터’가 되기까지의 성장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데이비드 리의 절친 박준형(god)이 깜짝 등장한다. 데이비드 리는 “god가 식비만 3억 원이 나온다고 들었다”며 “우리 매장에서 회식을 유치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한 달 예약이 미리 다 찬다”고 자신감을 보이며 박준형에게 “연말에는 꼭 god를 초대하겠다”고 제안한다.

박준형은 스테이크를 맛본 뒤 “진짜 맛있다. 한국에서 이런 스테이크 하우스는 드물다”고 극찬했지만, 이내 “무국 같은 국물이나 밥, 깍두기가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솔직한 의견을 덧붙였다. 이에 유노윤호는 “깍두기를 준비했어야 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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