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콜세븐' 김용빈, 박미경에 극찬 들었다… "눈으로도 노래해, 쏙 빠졌다" [종합]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7
본문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사콜세븐'의 김용빈이 선배 가수 박미경에게 극찬을 들었다.
18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 세븐스타즈' (이하 '사콜세븐')는 지난 5개월간 달려온 여정을 돌아보는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2025년 상반기를 돌아보며 별들의 축제인 '사랑의 콜센타'가 시작됐다. 이어 시상식 축하 공연 '달빛 창가에서'가 이어졌다. 김용빈의 소절을 시작으로 천록담, 남승민 등 멤버들이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나자 김성주는 "오늘이 '사콜세븐' 벌써 20번째 시간이다"라며 소개했고, 모든 멤버들은 "시간이 빠르다"라며 감탄했다.
9살 유지우의 이별 사실도 이목을 끌었다. 김용빈은 "엄청 좋아했냐. 왜 그렇게 힘들어했냐"라고 물었고, 유지우는 "네"라고 대답해 모두의 탄식을 이끌었다. 붐은 "요즘 지우가 연상녀 오유진에게 푹 빠졌다"라고 말했고, 출연진은 모두 놀라 박수를 치며 웃음 갈채를 보냈다. 이에 유지우를 비롯한 출연진은 '운명 같은 여인'을 함께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 眞을 수상한 김용빈은 춘길을 지목해 나훈아의 '영영' 무대를 펼쳐 특유의 감성으로 만점의 무대를 꾸몄다. 그의 상대로 지목된 춘길은 '엄마의 노래'로 응수했으나, 김용빈의 무대는 100점, 춘길의 무대는 90점을 기록해 김용빈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이어지는 박지후와 손빈아의 대결도 이목을 끌었다. 김상배의 '삼백초'를 선곡한 손빈아는 감성을 울리는 목소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박지후는 '여인의 눈물'을 골라 무대를 꾸몄다. 대결 결과 각자 97점과 85점을 기록하며 손빈아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천록담은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선곡해 유지우의 '시절인연'과 맞붙었다. 유지우의 청아함과 천록담의 노련함이 맞붙은 가운데, 유지우의 무대가 88점을 기록했고, 천록담은 93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이어 축하무대로 박미경이 등장해 '이브의 경고' 무대를 꾸몄다.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민 박미경은 "정말 팬이다"라며 김용빈과 천록담을 언급했다. 그는 "이정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다"라며 이유를 밝혔고, 김용빈에 대해선 "얼굴로 노래한다. 눈으로도 노래하고, 연기력이 장난 아니다. 그래서 쏙 빠졌다. 사실 빠짐없이 다 좋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론 TOP10 출연진과 박미경의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무대가 합동으로 펼쳐졌다. 박미경의 보이스와 '사콜세븐' 멤버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멋진 앙상블을 이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사콜세븐']
김용빈 | 사콜세븐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자료
-
링크